강풍 타고 안동까지 번져…국가동원령 추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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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 앵커>
특히 피해 면적이 가장 넓은 경북 의성 산불은 인접한 안동까지 번졌습니다.
정혜진 기자, 산불이 지금 안동까지 번졌다고요? <기자> 네, 의성 산불은 어제(24일) 오후쯤 의성과 인접한 동시 길안면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기자>
산불이 안동으로 확대되면서 소방청은 어젯밤 국가소방동원령을 추가로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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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 면적이 가장 넓은 경북 의성 산불은 인접한 안동까지 번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젯(24일)밤 전국에 소방대원과 장비를 투입하는 국가 소방 동원령을 추가 발령했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혜진 기자, 산불이 지금 안동까지 번졌다고요?
<기자>
네, 의성 산불은 어제(24일) 오후쯤 의성과 인접한 동시 길안면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산불이 안동으로 확대되면서 소방청은 어젯밤 국가소방동원령을 추가로 발령했습니다. 경북 의성 산불 현장 지휘본부도 안전을 위해 위치를 옮겨야 했습니다.
의성군과 안동시 사이에 있는 서산영덕고속도로 점곡휴게소 화장실과 편의점 건물에도 불이 났습니다.
산불이 번지면서 서산 영덕고속도 로 북의성 나들목과 청송나들목 구간이 양방향 전면 차단되고 있습니다.
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어제 저녁 8시 기준 진화율은 60%로 낮보다 오히려 낮아졌고 산불 영향구역은 8490ha로 더 늘어났습니다.
산불로 인한 전체 화산은 164km로 66.4km를 진화 중이고 97.6km는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밝혔습니다.
<앵커>
네, 상황이 갈수록 안 좋아지는 것 같은데 주민들 대피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불이 다시 광범위하게 번지면서 인근 마을 주민 2천여 명이 의성 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한 상탭니다.
산림 당국은 어제 하루 헬기 60대와 진화인력 2천7백여 명, 4백 대가 넘는 차량을 동원했는데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당국은 야간에는 안전을 고려해 산불 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불이 민가로 번지는 걸 막는 데 집중했는데, 날이 밝으면서 조금 뒤부터 소방 헬기를 다시 투입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하 륭, 영상편집 : 이승열)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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