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김준수, 상대역 이성경 극찬…"지금이라도 뮤지컬 해서 다행"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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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알라딘'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성경을 칭찬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지난해 11월에 오픈해 오는 6월 22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알라딘'의 주역 김준수, 이성경, 정원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에 김준수는 "(이성경과) 연습할 때도 느꼈지만 '지금이라도 뮤지컬 해서 다행이다'고 생각했다"며 이성경을 띄워줬다.
그러자 김준수는 "저는 이번 '알라딘'을 하면서 뮤지컬을 계속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만난 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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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준수가 '알라딘'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성경을 칭찬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새로운 언변의 등장! 누군지 알라딘~? 소원을 말해봐'라는 제목의 49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지난해 11월에 오픈해 오는 6월 22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알라딘'의 주역 김준수, 이성경, 정원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대성은 "우리 성경 씨랑은 얼마 전 오디션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다. 또 그 지인의 지인이 겹쳐 밥 먹고 그러다가 근처 작업실 같은 곳 가서 노래하고 막 이랬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마다 뮤지컬 노래를 늘 하시는 거다. '와 저분은 저 실력으로 왜 작품을 안 하고 재능 낭비를 하고 있지' 그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뮤지컬 데뷔를 하셨다"고 말했다.
대성이 "'알라딘'이 오히려 약간 진짜 감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하자, 이성경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제가 '알라딘'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겸손을 표했다.
이에 김준수는 "(이성경과) 연습할 때도 느꼈지만 '지금이라도 뮤지컬 해서 다행이다'고 생각했다"며 이성경을 띄워줬다.
그런가 하면, 대성은 정원영 배우에 대해서는 "칭찬이 장난이 아니더라"라며 운을 뗐다. 그러자 김준수는 "저는 이번 '알라딘'을 하면서 뮤지컬을 계속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만난 거다"고 전했다.
직후 이성경은 "김준수가 정원영 씨를 본인 회사로 영입하셨다"고 알리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같은 식구다"며, 정원영과 친근감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처음 다같이 맞춰보는 자리에서 지니의 'Friend Like Me'가 딱 나오는데 저는 이분의 노래를 처음 들었고, 정말 노래를 할 때의 충격이 아직도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냥 벌써 이 사람은 무대에 올라가도 될 정도였다. 그냥 완성형이라는 게 아니라 놀고(즐기고) 있는 거다, 너무 말도 안 되게"라며 극찬했다.
사진='집대성'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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