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불륜 용서한 장신영, 친정母와 합가 후 의외의 근황 고백('편스토랑')

신영선 기자 2025. 3. 21.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신영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위로 속에서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친정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근황과 지인들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은 친정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장신영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장신영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위로 속에서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친정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근황과 지인들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장신영은 둘째 아들 정우의 친구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를 대접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은 친정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집에 온기가 돌고, 아이들이 예의 바르게 자라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엄마와 안 맞는 부분도 있다"며 합가 후 예상치 못한 고충도 털어놨다.

또한 장신영은 지난해 힘든 시기를 보내며 친구들에게 큰 위로를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그녀는 "몸도 마음도 지쳐 집에서 일어나지 못할 때가 있었다. 그때 친구들이 벨을 누르고 '별거 아니야'라며 손수 생일 음식을 가져다줬다. 너무 감동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한 친구는 "그때 우리 다 울었다. 너는 안에서 울고, 우리는 밖에서 울었다"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난해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은 불륜 의혹으로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며 논란이 됐다. 이후 장신영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 그녀는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더 큰 위로가 된다"며 자신을 지켜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신영은 강경준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이 불륜 의혹으로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며 논란이 됐다. 사건은 위자료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 종결됐다. 장신영은 지난해 말 SBS '미운우리새끼'로 활동을 재개하고, 지난 1월에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