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전북서 활약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한교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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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FC가 베테랑 공격수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섰다.
충남아산은 21일 국가대표 출신 측면 공격수 한교원(34)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교원은 전북에서만 K리그1 242경기에 출전해 54골 25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7월 수원FC로 임대되기 전까지 전북의 주요 공격자원으로 활약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한교원은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충남아산의 승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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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은 21일 국가대표 출신 측면 공격수 한교원(34)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1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한교원은 2014년 전북 현대로 이적한 후 자신의 전성기를 보냈다.
한교원은 전북에서만 K리그1 242경기에 출전해 54골 25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7월 수원FC로 임대되기 전까지 전북의 주요 공격자원으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으로는 345경기(리그컵 2경기 포함)에 출전해 69득점 32도움의 뛰어난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무대에서도 경험이 풍부한 한교원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으며, 2015년 호주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에 참가해 준우승에 기여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한교원은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충남아산의 승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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