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 멍석 깔아줬더니...' 하트, 투런포 2방에 무너져...클리블랜드전 4.2이닝 6실점 부진, ERA 9.39로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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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선발로 예상됐던 카일 하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투런포 2방에 무너졌다.
2, 3회를 삼자 범퇴로 처리해 안정을 찾은 하트는 4회에도 2사까지 잘 던졌으나 존켄시 노엘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뒤 브라이언 로치오에 우중월 투런포를 맞았다.
결국 하트는 강판됐고 헤롤드 치리노가 구원 등판했으나 토마스에게 중월 투런포를 맞아 하트의 자책점 하나가 더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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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니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4.2이닝 동안 홈런 2개 등 5개의 안타를 맞고 6실점했다.
하트는 이날 1회 2사 후 레인 토마스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후 카를로스 산타나에 좌월 투런포를 허용했다.
2, 3회를 삼자 범퇴로 처리해 안정을 찾은 하트는 4회에도 2사까지 잘 던졌으나 존켄시 노엘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뒤 브라이언 로치오에 우중월 투런포를 맞았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하트는 선두타자 윌리 윌슨에 좌전 안타를 맞은 뒤 도루와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를 허용했으나 스티븐 콴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 위기에서 벗어나는가 했다. 하지만 호세 라미레즈에게 2루수 내야 안탸를 맞고 또 1실점했다.
결국 하트는 강판됐고 헤롤드 치리노가 구원 등판했으나 토마스에게 중월 투런포를 맞아 하트의 자책점 하나가 더 추가됐다.
하트의 평균자책점은 9.39로 치솟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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