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혼 받고 눈물 '펑펑'…알고보니 '공짜 음료' 노린 연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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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혼한 부부가 식당에서 무료 음료를 받기 위해 '가짜 프로포즈'를 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달 초 유튜브에 공개된 하와이의 한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남성이 여성에게 한 프로포즈가 무료 음료를 받기 위한 연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남편의 프로포즈는 무료 음료를 받기 위한 연기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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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하영수 인턴기자 = 이미 결혼한 부부가 식당에서 무료 음료를 받기 위해 '가짜 프로포즈'를 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달 초 유튜브에 공개된 하와이의 한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남성이 여성에게 한 프로포즈가 무료 음료를 받기 위한 연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성 조셉 바스케스(32)가 여성 옐라(27)에게 한쪽 무릎을 꿇고 프로포즈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가 청혼을 받자 남편은 아내를 안고 키스를 했다. 현장에 있던 손님들은 부부를 축하해주기 위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남편의 프로포즈는 무료 음료를 받기 위한 연기로 밝혀졌다. 아내 자엘라는 다음날 본인의 SNS에 '남편이 어젯밤에 공짜 술을 먹기 위해 가짜로 청혼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녀의 고백은 누리꾼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사기꾼이 된 것이 자랑스럽겠군요", "역겹고 비열한 행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매체에 "2024년 12월에 실제로 남편과 결혼을 한 상태"며 "당시 가짜 청혼은 그저 분위기를 밝게 하고 사람들과 웃음을 나누려고 했던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여전히 잘못은 없지만 모든 사람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가짜 청혼과 같은 일은 계획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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