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 음주 상태로 경찰 폭행...현행범 체포
장윤 기자 2025. 3. 21. 15:50
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을 폭행한 현직 대통령실 경호처 소속 직원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40분쯤 용산구 한강로1가에서 “술에 취한 남성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대통령실 경호처 소속 직원 30대 남성 A씨는 출동해 싸움을 말리던 경찰 한 명을 폭행해 부상을 입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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