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경희, 프로 골프단 창단…이승택·정한밀·김윤교 등 합류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5. 3. 21.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경 건설업체인 주식회사 경희가 2025시즌을 앞두고 프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경희는 21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승택과 정한밀, 염서현 등 4명의 선수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김윤교, 조은채 등 3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부터 KPGA 투어를 누비고 있는 정한밀은 경희 프로 골프단의 주장으로 활약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희 골프단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 프로 골퍼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식회사 경희
조경 건설업체인 주식회사 경희가 2025시즌을 앞두고 프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경희는 21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승택과 정한밀, 염서현 등 4명의 선수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김윤교, 조은채 등 3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 프로골프단 창단식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경희대학교 동문회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2017년부터 KPGA 투어를 누비고 있는 정한밀은 경희 프로 골프단의 주장으로 활약한다. 지난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던 이승택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2부인 콘페리투어와 KPGA 투어를 병행할 예정이다.

조준만 주식회사 경희 대표이사는 “경희 프로 골프단은 단순한 성적 제일주의를 추구하기보다 골프 팬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골프단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매년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프로 골프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팀 경희의 위대한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