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익숙한 듯 '생리대 심부름'까지...금쪽이 막내 아들 열연 (빌런의 나라)

우선미 기자 2025. 3. 21.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민규가 '빌런의 나라'에서 막내아들로 처음 등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KBS 2TV '빌런의 나라'에서 정민규는 이른 아침 아빠(서현철 분)의 성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잠든 채 잠꼬대를 하는 등 금쪽이 같은 면모를 보여주며 처음 등장했다.

정민규는 철부지 금쪽이 막내부터 듬직한 아들의 모습까지 현실감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한편, '빌런의 나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정민규가 '빌런의 나라'에서 막내아들로 처음 등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KBS 2TV '빌런의 나라'에서 정민규는 이른 아침 아빠(서현철 분)의 성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잠든 채 잠꼬대를 하는 등 금쪽이 같은 면모를 보여주며 처음 등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영훈은 친누나인 이나(한성민)의 여성용품 심부름에 짜증을 내다가도 익숙한 듯 한숨을 쉬고 결국 편의점으로 향하는 모습은 막내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설움을 대변하는 듯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영훈은 주말 아침 현철과 함께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다 다친 현철을 부축해 다시 집으로 오다 엘리베이터가 고장 난 걸 알고 현철을 업고 계단으로 향했다.

땀을 뚝뚝 흘리는 가쁜 숨을 몰아쉬던 영훈은 현철의 "힘드냐"는 질문에 힘들다고 말하다 이내 웃으며 "오늘 잠잘 것 같아", "아빠 생각보단 가볍네?"라고 답하며 씩씩하게 계단을 오르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정민규는 철부지 금쪽이 막내부터 듬직한 아들의 모습까지 현실감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한편, '빌런의 나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된다.

사진=KBS 2TV '빌런의 나라'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