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보낼 준비 안 된 강아지의 '마지막 인사'(영상)

강세훈 기자 2025. 3. 21. 0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직 주인을 보낼 준비가 안 된 듯 죽은 보호자의 관으로 뛰어든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19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은 멕시코의 한 장례식에서 죽은 보호자의 곁을 끝까지 지킨 강아지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아지는 세상을 떠난 보호자의 관 옆에서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누리꾼들은 "충성스러운 강아지가 주인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 슬프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했을텐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데일리메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아직 주인을 보낼 준비가 안 된 듯 죽은 보호자의 관으로 뛰어든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19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은 멕시코의 한 장례식에서 죽은 보호자의 곁을 끝까지 지킨 강아지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아지는 세상을 떠난 보호자의 관 옆에서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관 옆을 왔다 갔다 움직이던 강아지는 열려 있는 관 위로 뛰어 올라간다. 강아지는 고인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다 주인 옆에 자리 잡고 앉는다.

각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널리 공유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충성스러운 강아지가 주인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 슬프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했을텐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