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이시언 "'나혼산' 때 김장하던 부산 생가, 이젠 빈집 돼" 울컥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해줘 홈즈' 이시언이 어린 시절 살던 집을 찾았다.
이날 이시언은 "이쪽으로 내려가면 내가 살던 집이 나온다"고 어린 시절 살던 집을 찾아갔다.
박나래가 "여기서 바다도 보인다"고 놀라워하자 이시언은 "'나혼자 산다' 때 김장 담은 적 있지 않나. 그 집이 이 집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제는 빈집이 되어버린 것을 본 이시언은 "기분이 묘했다"며 "특히 이 동네에 빈집이 많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구해줘 홈즈' 이시언이 어린 시절 살던 집을 찾았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이시언과 박나래가 부산광역시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이시언은 "이쪽으로 내려가면 내가 살던 집이 나온다"고 어린 시절 살던 집을 찾아갔다.
좁은 골목을 지나던 이시언은 "기억이 난다"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살았다"고 말하며 옛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박나래가 "여기서 바다도 보인다"고 놀라워하자 이시언은 "'나혼자 산다' 때 김장 담은 적 있지 않나. 그 집이 이 집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제는 빈집이 되어버린 것을 본 이시언은 "기분이 묘했다"며 "특히 이 동네에 빈집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관리를 안 해 바닥에서 물이 올라온다. 보일러가 터진 거다. 리모델링이나 수리를 할 생각이 있다"며 어떻게든 수리를 하고 싶은데 고바위라 금액이 배로 들 수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2018년 7월에 멈춰있는 달력을 본 이시언은 "저 때부터 할머니가 병원에 계셨다. 나중에 연예인 돼 서울갈 거다라고 했는데, 연예인 친구와 같이 오지 않았냐. 마음이 참"이라고 울컥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