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양세형에 차인 뒤 안보현과 환승연애?..."부산 남자 매력적" ('홈즈')

유영재 2025. 3. 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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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방송인 양세형에게 차였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이시언과 함께 부산으로 임장을 떠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나는 옛날부터 부산 남자들이 매력적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모든 사람이 매력적이죠"라고 설명하며 "그건 옛날이고 부산남자도 얘기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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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방송인 양세형에게 차였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이시언과 함께 부산으로 임장을 떠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이시언과 자갈치 시장에서 곰장어를 먹었다. 박나래는 "나는 옛날부터 부산 남자들이 매력적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나한테 그런 얘기한 적 없잖아"라며 "단 한 번도 기억이 없다"라고 했다. 

이어 박나래는 "모든 사람이 매력적이죠"라고 설명하며 "그건 옛날이고 부산남자도 얘기했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안보현? 보현이가 부산 홍보대사다"라고 말하며 안보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보현과의 전화 통화 연결이 너무 쉽게 되자, 이시언은 "안 받았으면 (배우) 허성태한테 전화하려고 했다"라며 웃음을 유발한다. 박나래는 안보현과 통화 도중 "양세형에게 차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의 모습을 비추고 있으며 채널 '나래식'을 통해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또 박나래는 지난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해 55억 1122만 원에 낙찰받았다. 감정가 60억 9000만 원인 이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방 5개, 화장실 3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박나래는 동료 양세형과 열애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나래의 셀프 열애설이었지만,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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