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계 1호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확정…구보 1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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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가장 먼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땄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 7차전 홈 경기에서 바레인을 2-0으로 제압했다.
일본은 남은 8~10차전 결과와 상관 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의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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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가장 먼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땄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 7차전 홈 경기에서 바레인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일본은 6승1무 승점 19점을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3위 사우디아라비아(승점 6점)와 격차를 13점까지 벌렸다. 일본은 남은 8~10차전 결과와 상관 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공동 개최국인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본선행을 확정한 국가가 없다.
일본의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일본은 후반 21분 구보 다케후사의 크로스를 가다마 다이치가 마무리하며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42분 구보가 이토 준야의 패스를 받아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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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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