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눈물바다' 中, 월드컵 자포자기 "대학생이 초등생 데리고 놀았다" 한탄... 중국, 사우디에 0-1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48개국이나 참가하는 월드컵에도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중국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7차전 원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0-1로 패했다.
더욱이 사우디전을 앞두고 브라질, 이탈리아 이중국적 선수인 세르지뉴를 귀화시켰고, 지난달 23일 개막한 중국슈퍼리그도 2라운드까지만 치른 뒤 4주간 리그를 중단하고 대표팀을 조기 소집해 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7차전 원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0-1로 패했다.
순위 상승을 노렸던 중국은 순위 변화가 없다. 2승5패(승점 6)로 조 6개 팀 중 그대로 꼴찌다. 이로써 중국의 월드컵 본선행은 불투명해졌다. 아시아 예선은 각 조 1, 2위가 본선에 직행한ㄷ. 3, 4위는 4차 예선으로 향하고 5, 6위는 탈락이다.
반면 사우디는 2승3무2패(승점 9)로 2위 호주(승점 10)와 승점 차를 1로 줄였다.
중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단 한 개의 유효슛도 때리지 못했다. 더욱이 사우디전을 앞두고 브라질, 이탈리아 이중국적 선수인 세르지뉴를 귀화시켰고, 지난달 23일 개막한 중국슈퍼리그도 2라운드까지만 치른 뒤 4주간 리그를 중단하고 대표팀을 조기 소집해 훈련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중국은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중국은 더욱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쳤고. 후반 5분 알도사리에게 실점하며 패했다.
경기 후 중국 팬들은 물론 전문가들도 분노에 휩싸였다. 중국 '소후닷컴'에 따르면 언론인 첸화는 "1골 차 패배는 다행이다. 이런 경기력이면 0-5도 나올 수 있었다"며 "이반 감독의 경기 운영 능력은 최악이다. 기대할 것도 없이 사실상 탈락이다"라고 전했다.
'소후닷컴' 기사 댓글에 따르면 중국 누리꾼들은 '대학생이 초등학생 때리는 느낌이다', '피지컬, 기술 다 안 된다', '볼을 소유하면, 멈추고 보고 백패스 반복이다'라고 원색적 비난도 쏟아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경 없는 김연경 은퇴 투어'... 이유 묻자 감독 '분노' 왜 - 스타뉴스
- '비극' 축구선수 출신 39세 배우, 집에서 잠자다 돌연 사망 - 스타뉴스
- '대만 팬들도 열광' 박선주 치어리더 '베이글 매력' 폭발 - 스타뉴스
- 인기 BJ 송하나, '초현실적 시스루' 인형 같은 외모 과시 - 스타뉴스
- '대만서 돌아왔어요' 안지현 치어, 매력 만점 '복귀 인사' - 스타뉴스
- DJ DOC 김창열, 17살 연상女와 결혼 약속 "남편도 허락" - 스타뉴스
- 김빈우, 이혼 서류 발급 "남편 존재도 싫었다"..파경 위기 고백 [동치미] [종합] - 스타뉴스
- "송강호와 방탄소년단 진, 함께 연기해보고파"..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 - 스타뉴스
- 최여진, 결혼 날짜 잡았다..'7살 연상' ♥예비 신랑과 '동상이몽2' 합류 - 스타뉴스
- '군인' BTS 정국, 복무 중 '주식 83억' 탈취 피해 "해킹범 못 찾아"..빅히트 입장은? [공식] - 스타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