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100:1 경쟁률 뚫은' 채원빈→강하늘, '야당'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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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부터 떠오르는 신예 채원빈이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야당'으로 뭉쳤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20일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의 주역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황병국 감독은 강하늘에 관해 "선한 이미지, 유머러스함, 어두운 내면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고 소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이강수라는 캐릭터를 강하늘이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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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국 감독, 유해진·박해준 등 캐스팅 이유 밝혀
범죄 액션물 '야당', 4월 23일 개봉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강하늘부터 떠오르는 신예 채원빈이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야당'으로 뭉쳤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20일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의 주역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강하늘이 영화의 제목이자 주요 소재인 마약판 브로커 야당 역을 맡았다. 황병국 감독은 강하늘에 관해 "선한 이미지, 유머러스함, 어두운 내면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고 소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이강수라는 캐릭터를 강하늘이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자신했다.
이강수에게 야당을 제안하는 구관희 역은 유해진이 연기한다. 황 감독은 "유해진은 평범한 캐릭터를 비범한 캐릭터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배우"라며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는 유해진의 연기력을 치켜세웠다.
박해준이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로 분한다. 황 감독은 "'서울의 봄' 촬영 당시 박해준을 만났는데 오상재 역할을 잘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며 캐스팅 계기를 전했다. 이어 "연기는 물론 동선 같은 연출에도 뛰어난 감각이 있다"며 만족감도 드러냈다.
대한민국 언터쳐블 조훈 역을 찰떡같이 소화한 류경수의 캐스팅 비하인드로는 책의 구절을 꼽았다. 황 감독은 "장 자크 루소의 '에밀'이라는 책에 나오는 구절을 손 편지로 줬다. 인간이 인간에 대해서 갖는 보편적인 감정이 연민인데 이 연민이 없는 캐릭터가 바로 조훈임을 설명한다"며 류경수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다섯 명 중 가장 눈에 띄는 캐스팅이 있으니 바로 채원빈이다. 특히 채원빈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류했다고. 황 감독은 "오디션을 100명 정도 봤는데 채원빈의 연기가 제일 달랐다"고 돌이켰다. 이에 인기 배우에서 나락에 떨어지는 엄수진이라는 역할을 신선한 연기로 채운 채원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하는 '야당'은 4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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