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유발자' 강하늘, 착한 얼굴로 쎄한 눈빛...분위기 싸늘(직장인들)

야근을 부르는 강하늘의 등장
22일 오후 8시 40분 공개

(MHN스포츠 김태형 인턴기자) 배우 강하늘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에서 쎄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22일 오후 8시 40분에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직장인들'은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MZ세대의 오피스 생존기를 그린 초리얼 코미디이다.

출연진들의 본캐 세계관을 깨뜨리는 애드리브와 게스트들과의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을 과몰입하게 만들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2일에 공개되는 5화에서는 배우 강하늘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DY기획과 특별한 인연을 맺는다. 강하늘은 기존의 '착한 남자'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건방진 분위기로 변신을 꾀하며 DY기획에 이미지 컨설팅을 의뢰한다.

회의 중에는 "잘 배우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직후, 싸늘한 눈빛으로 돌변하는 반전 모습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퇴근'을 둘러싼 DY기획 직원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신입 대리 현봉식이 "눈치 좀 그만 보라"며 퇴근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강하늘의 등장으로 다시 야근이 확정되며 직원들의 분노가 폭발한다.

회식 장면에서는 막내 심자윤이 선배 지예은에게 야자 타임 중 과감한 드립을 던지지만, 오히려 찰진 타박을 받으며 DY기획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직장인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사진 = 쿠팡플레이 '직장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