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건물주' 황정음, 요트 위에서 호화 파티..."화려한 싱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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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지인들과 요트 파티를 해 시선을 모았다.
오늘(20일) 황정음은 "같은 생각을 가진 여성들과 이렇게 즐거웠던 게 언제였지"라며 바다 위 요트 위에서 샴페인 등을 마시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황정음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며 지인들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황정음은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는 변호사 지인 등을 만난 근황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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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황정음이 지인들과 요트 파티를 해 시선을 모았다.
오늘(20일) 황정음은 "같은 생각을 가진 여성들과 이렇게 즐거웠던 게 언제였지"라며 바다 위 요트 위에서 샴페인 등을 마시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황정음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며 지인들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황정음은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는 변호사 지인 등을 만난 근황을 밝힌 바 있다.
황정음은 전날 "몇 년을 서로 알고 지내다가 작년에 변호사로서 약간 도움을 줄 수 있을만한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저런 별의별 이야기를 나누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파경을 맞았고,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하지만 3년 만인 지난해 2월, 두 번째 이혼 소송이 진행 중임이 밝혀졌다.
그 과정에서 황정음은 전 남편 이영돈의 외도 사실을 직접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 네티즌이 황정음의 게시물에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만족 못 한다. 그런 걸 이해 못 하면 애초에 만나지 말았어야 한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입을 놀리냐"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어 "바람피우는 사람인 줄 알고 만났겠냐. 모르니까 만난 거다. 그게 인생이다"라며 "한 번은 참았지만, 더는 못 참겠다"라고 말해 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인정했다.
결국, 소속사 측은 해당 논란이 커진 지 하루 만에 "황정음 씨는 깊은 고민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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