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 제주 한화우주센터·컨텍 ASP 방문

조승한 2025. 3.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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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은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이 20일 제주 한화우주센터와 컨텍 아시안 스페이스파크(ASP)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화우주센터는 한화시스템의 위성 생산 시설로 지난해 서귀포시 하원테크노 캠퍼스 내 착공했다.

ASP는 지난해 1월 제주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돼 위성 안테나 12기와 통신시설, 우주환경 교육 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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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존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우주항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이 20일 제주 한화우주센터와 컨텍 아시안 스페이스파크(ASP)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화우주센터는 한화시스템의 위성 생산 시설로 지난해 서귀포시 하원테크노 캠퍼스 내 착공했다.

리 본부장은 한화시스템 관계자로부터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듣고 민간위성 개발 생태계 조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이어 ASP를 방문해 안테나 및 관제 시설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SP는 지난해 1월 제주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돼 위성 안테나 12기와 통신시설, 우주환경 교육 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리 본부장은 "우주청은 민간 주도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우주산업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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