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려고 김혜성 대신 아웃맨 데리고 갔나?' 다저스, 도쿄시리즈 출전 안 한 아웃맨 트리플A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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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도쿄 시리즈 이후 3명의 선수를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보냈다.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과 우완 투수 랜던 낵, 맷 사우어가 강등됐다.
아웃맨은 도쿄시리즈 두 경기 모두 활동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다저스는 김혜성을 트리플A로 내려보내고 아웃맨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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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낵이 도쿄 시리즈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였다. 낵은 19일 시리즈 2차전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개의 삼진을 잡으며 단 1개의 안타만 허용했다. 사우어는 2차전에는 등판하지 않았다. 아웃맨은 도쿄시리즈 두 경기 모두 활동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아웃맨은 시범경기 때 김혜성과 경쟁했다. 다저스는 김혜성을 트리플A로 내려보내고 아웃맨을 택했다.
다저스는 본토 26인 명단에 선발 투수 타일러 글라스노, 블레이크 스넬, 더스틴 메이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 3월 24일~26일에 로스앤젤레스 엔젤스와 3경기 프리웨이 시리즈를 치를 예정이다. 본토 개막전은 3월 28일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치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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