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전영오픈 우승 서승재-김원호에 "국민에게 쾌감과 환희 선사"

안경남 기자 2025. 3. 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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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에 축전을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유 장관은 축전에서 "세계 정상을 차지한 서승재, 김원호 선수의 쾌거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2012년 이용대-정재성 이후 13년 만에 한국 선수로 전영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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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박주성 기자 = 13년 만에 전영오픈 남자 복식 우승을 한 김원호(왼쪽), 서승재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3.18.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에 축전을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유 장관은 축전에서 "세계 정상을 차지한 서승재, 김원호 선수의 쾌거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말레이시아오픈, 독일오픈, 전영오픈을 제패하고 올해 3개 국제대회 연속 우승 위업을 달성해 우리 국민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했다"고 덧붙였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2012년 이용대-정재성 이후 13년 만에 한국 선수로 전영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유 장관은 "이번 값진 성과를 국민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하며 앞으로 2026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올림픽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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