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 본궤도...행정절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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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사 건립공사는 지난해 1월 도원이엔씨 컨소시엄이 수의계약에 참여해 충청남도 기술제안서 평가와 실시설계 심의를 거쳐 올해 2월 공사비 적정성 검토를 완료한 후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도원이엔씨 컨소시엄과 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입찰 무산 등으로 난항을 겪던 신청사 건립사업이 이제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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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사 건립공사는 지난해 1월 도원이엔씨 컨소시엄이 수의계약에 참여해 충청남도 기술제안서 평가와 실시설계 심의를 거쳐 올해 2월 공사비 적정성 검토를 완료한 후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도원이엔씨 컨소시엄과 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입찰 무산 등으로 난항을 겪던 신청사 건립사업이 이제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9월 신청사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진 후 10월에 착수한 우선 시공분(기초 터파기) 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홍성군과 도원이엔씨 컨소시엄은 시공 방법, 자재 수급 등 여러 사안들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공사의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면서 철저하고 신중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그동안 우여곡절을 거쳐 본공사 계약이 이뤄진 만큼 앞으로 건립되는 신청사가 향후 100년 이상을 바라보며 홍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는 총공사비 776억원, 연면적 2만 4020㎡,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2027년 상반기 내 준공 및 청사 입주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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