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착공 목표"...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보상금 지급 개시

김경수 2025. 3. 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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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시작됐다.

20일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메디컬클러스터 1700억원 규모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이 시작됐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432번지 일원 약 44만9000㎡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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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 "경기북부 바이오헬스 거점 도시 도약"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시작됐다.

20일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메디컬클러스터 1700억원 규모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이 시작됐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432번지 일원 약 44만9000㎡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확정, 다음 달엔 사업 변경 승인(실시계획인가)을 받았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감도. 파주시 제공

시는 올 상반기 중 토지 확보를 완료한 후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 연내 종합병원 유치 공모도 완료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부동산 시장 침체라는 악재 속에도 적극 협조하고 이해해 주신 토지주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파주시가 경기북부의 바이오헬스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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