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차 들이받고 적반하장…보닛 올라타 유리 부순 男(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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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분노한 남성이 길가의 차를 부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해당 도로에서 차를 몰던 린모(41)씨가 앞서가던 승용차와 전기 자전거를 들이받으면서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
그런데 사고 발생 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린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차량 수리 도구(쟈키)를 꺼내더니, 추돌 차량 위에 올라가 앞 유리를 부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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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중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분노한 남성이 길가의 차를 부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각) 중국 중앙(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8분께 광둥성 허산시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당시 해당 도로에서 차를 몰던 린모(41)씨가 앞서가던 승용차와 전기 자전거를 들이받으면서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
그런데 사고 발생 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린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차량 수리 도구(쟈키)를 꺼내더니, 추돌 차량 위에 올라가 앞 유리를 부수기 시작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 따르면, 린씨가 추돌 차량은 물론 지나가던 승용차에도 올라가 유리를 여러 번 내리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고로 인해 자전거 운전자는 다리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차량 파손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린씨는 음주나 약물 복용 상태에서 운전한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건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자기가 뒤에서 들이받아 놓고 왜 차를 부수냐" "정신 질환 있는 것 아니냐" "경찰이 빨리 조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안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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