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부상 낙마' 김민재 대체 선수로 김주성 발탁

이상필 기자 2025. 3. 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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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낙마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대신해, 김주성(FC서울)이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김민재의 소집 해제에 따라 김주성을 대체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10월 3월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며 김민재를 포함시켰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김민재의 대체 선수로 김주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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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부상으로 낙마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대신해, 김주성(FC서울)이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김민재의 소집 해제에 따라 김주성을 대체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10월 3월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며 김민재를 포함시켰다. 그러나 김민재는 좌측 아킬레스건염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김민재의 대체 선수로 김주성을 선택했다.

김주성은 A매치 통산 2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7월 24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홍콩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가졌고, 이후 2023년 10월 17일 베트남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이번 발탁을 통해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기회를 잡게 됐다.

한편 홍명보호는 17일 오후 소집하며 오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홈 2연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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