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탄핵심판 등 대기…韓 증시 변동성 확대 전망"

이용성 2025. 3. 17.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 국내 증시가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관련 뉴스플로우 따라 국내 증시에서도 단기적인 변동성이 예상된다는 것이 조 연구원의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작년 12월 FOMC에서 올해 인하 예상 횟수가 4회에서 2회로 대폭 축소된 바 있는데 변화가 일어날지에 주목 된다"며 "최근 지표 악화로 시장은 연 3회 정도 인하를 반영 중"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이번 주 국내 증시가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내외적으로 경제·정치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주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가 다른 지역들 대비 아웃 퍼폼했다. 트럼프발 노이즈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에서 기대하는 트럼프 풋이 계속 나오지 않으며 부담스러운 상황 지속됐기 때문이다.

이번 주는 매크로 측면에서 중요한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있다. 일본은행과 영란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이벤트도 있다. 여기에 엔비디아 GTC와 마이크론 실적 발표는 국내 증시 입장에서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윤석열 대통령 관련 탄핵심판 결과 역시 이번 주에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관련 뉴스플로우 따라 국내 증시에서도 단기적인 변동성이 예상된다는 것이 조 연구원의 설명이다. ·

특히 FOMC는 점도표가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작년 12월 FOMC에서 올해 인하 예상 횟수가 4회에서 2회로 대폭 축소된 바 있는데 변화가 일어날지에 주목 된다”며 “최근 지표 악화로 시장은 연 3회 정도 인하를 반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