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미키17’ 실망스러운 수입, 흥행 못한다” 美 3위로 밀려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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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의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3월 15일(현지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종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영화 '미키 17'(감독 봉준호)이 금요일인 14일 3위로 밀려났다.
새로운 1위는 영화 '노보케인'(감독 댄 버크, 로버트 올슨)이 차지했으며, 2위는 영화 '블랙백'(감독 스티븐 소더버그)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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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의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3월 15일(현지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종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영화 '미키 17'(감독 봉준호)이 금요일인 14일 3위로 밀려났다.
새로운 1위는 영화 '노보케인'(감독 댄 버크, 로버트 올슨)이 차지했으며, 2위는 영화 '블랙백'(감독 스티븐 소더버그)이 올랐다.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수입이 이번 주말 60% 하락할 것"이라며 "개봉 후 10일 동안 수입 33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억1,800만 달러의 제작비에 비해 실망스러운 성적"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매출도 부진한 상황에서 극장에서 수익성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키 17'은 전 세계에서 2억7,500~3억 달러(한화 약 2,884~4,326억 원)의 수입을 거두어야 흑자를 낼 수 있다.
국내서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큰 인기는 끌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봉했지만 누적 관객 248만7,426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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