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전화 후 말없이 끊은 여성, 알고 봤더니…차량 감금범 검거

최민경 기자 2025. 5. 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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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을 차량에 감금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감금 등의 혐의로 A씨(59)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5분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여성 B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내리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문자 신고를 접수한 뒤 차량의 예상 경로를 추적, 약 1시간 후인 오후 10시 55분경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하고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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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 경찰, 경찰로고, 로고 /사진=김현정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을 차량에 감금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감금 등의 혐의로 A씨(59)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5분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여성 B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내리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에 탑승한 뒤 위협을 느낀 B씨는 112에 전화한 뒤 말없이 전화를 끊었다. 이어 문자메시지를 통해 "누군가에 의해 차 안에 있어 통화로 신고할 수 없다"는 내용과 함께 차량의 위치와 차종을 전송했다.

경찰은 문자 신고를 접수한 뒤 차량의 예상 경로를 추적, 약 1시간 후인 오후 10시 55분경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하고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차량에는 여전히 B씨가 타고 있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다.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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