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준석, '계엄 날 밖에서 항의' 변명…참으로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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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24일 "지난해 12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2차 TV토론에서 '170명 가까이 들어갔다는 것을 보고 안심해서 진입 부당함을 항의하려고 밖에 있었다'고 변명을 늘어놨다"며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일당이 노골적으로 국민의 가슴에 총부리를 들이댄 그 날 밤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었던 사람들의 가장 중요하고도 긴박한 책무는 바로 계엄 해제였다"며 "응당한 우선순위에 대한 분간조차 제대로 못 하는 정치인에게 대선후보라니 한마디로 언감생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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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24일 "지난해 12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2차 TV토론에서 '170명 가까이 들어갔다는 것을 보고 안심해서 진입 부당함을 항의하려고 밖에 있었다'고 변명을 늘어놨다"며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일당이 노골적으로 국민의 가슴에 총부리를 들이댄 그 날 밤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었던 사람들의 가장 중요하고도 긴박한 책무는 바로 계엄 해제였다"며 "응당한 우선순위에 대한 분간조차 제대로 못 하는 정치인에게 대선후보라니 한마디로 언감생심"이라고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는 국회 과반의석을 훌쩍 넘긴 더불어민주당에서 당론을 갖고 참여하는 본회의장에는 들어갈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말이냐"며 "수적으로 들어가더라도 이미 찬반의 의미가 있겠느냐"고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민심과는 동떨어진 삐딱한 생각이야말로 이 후보에게 향해야 할 비판"이라며 "그러니 원내에서부터 힘을 합쳐 내란 세력에 맞서자는 원탁회의도 거부하고, 광장에 나가지도 않겠다고 노골적으로 선언했던 것 아니냐"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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