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아홉 글자로 설렘 폭발…"그리고요, 오늘 예뻐요"(언더커버하이스쿨)

김현숙 기자 2025. 3.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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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강준이 단 아홉 글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서강준은 고종황제 금괴 환수를 위해 고등학교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으로 등장했다.

그런 가운데, 정해성은 마침내 "그리고요, 오늘 예뻐요"라는 짧지만 강렬한 대사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켰다.

한편 서강준이 출연하는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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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한 대사… 로맨스 밈 탄생하며 화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MHN스포츠 김태형 인턴기자) 배우 서강준이 단 아홉 글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서강준은 고종황제 금괴 환수를 위해 고등학교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으로 등장했다.

이날 정해성은 오수아(진기주)가 자신의 첫사랑 오봉자임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로맨`스 서사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병문고등학교의 괴담을 풀기 위해 함께 나섰고, '병문인의 밤' 무대를 준비하며 피아노 연습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정해성은 오수아의 손가락이 닿을 때마다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정해성은 마침내 "그리고요, 오늘 예뻐요"라는 짧지만 강렬한 대사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켰다.  

해당 장면은 방영 전부터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잘 자요'에 이어 '예뻐요' 밈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서강준은 눈빛과 표정만으로 사랑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로맨스학과 우등생'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과 완벽한 슈트핏까지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서강준이 출연하는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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