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유재석 20번째 대상 수상에 "이제 그만 받겠다고 선언해"

김보 기자 2025. 2. 16.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대상 수상 포기를 제안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멤버들이 2024 SBS 연예대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자축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이 수상한 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그중 가장 이슈가 된 것은 유재석의 스무 번째 대상 수상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런닝맨' 16일 방송
SBS '런닝맨'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대상 수상 포기를 제안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멤버들이 2024 SBS 연예대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자축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이 수상한 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런닝맨'은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을 수상했고 송지효는 '신스틸러상'을, 김종국은 '숏클립 최다뷰상'을, 강훈, 지예은은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멤버들은 서로 박수를 치며 자축했다.

그중 가장 이슈가 된 것은 유재석의 스무 번째 대상 수상이었다. 이에 대해 하하는 "우리 형이 해냈다"라고 말하고, 김종국은 "20번은 어떤 기분일지 모르겠다"라고 하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스무 개 딱 채우고 이제 그만 받겠다고 선언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gimb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