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주’ 알테오젠 10%대 급락에… 코스닥, 내림세로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대장주인 알테오젠의 주가가 15% 넘게 빠지면서 지수도 하락 전환했다.
22일 장 초반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689.99포인트까지 오르며 700포인트를 목전에 뒀으나 오후 들어 하락으로 전환됐다.
이날 오후 2시 13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68포인트(0.54%) 내린 676.99다.
코스피 시장에선 SK하이닉스가 5% 이상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대장주인 알테오젠의 주가가 15% 넘게 빠지면서 지수도 하락 전환했다.
22일 장 초반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689.99포인트까지 오르며 700포인트를 목전에 뒀으나 오후 들어 하락으로 전환됐다.
이날 오후 2시 13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68포인트(0.54%) 내린 676.99다.
이는 알테오젠을 비롯한 제약업체들의 주가가 내린 탓으로 풀이된다. 알테오젠의 주가는 특허 소송 제기와 관련된 풍문이 돌면서 전날보다 16.31% 내린 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가 소송 제기 가능성을 부인했지만 주가에 큰 영향은 없었다.
이 외에도 펩트론(-29.94%), 네이처셀(-20.95%), 셀루메드(-5.43%) 등이 크게 내리면서 코스닥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반대로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1.25포인트(0.86%) 오른 2501.88이다. 코스피 시장에선 SK하이닉스가 5% 이상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세계 최고층인 321단 1테라비트(Tb) 트리플레벨셀(TLC) 4D 낸드 플래시를 양산한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팩트체크] ‘뉴진즈’로 독자 활동 나선 뉴진스 논란… 투자금 이상 벌어주면 계약해지 가능?
- 대법 “재직자에게만 주는 상여금도 통상임금”... 기업 부담 6조 증가 전망
- [비즈톡톡] 고급 TV 시장서도 밀리는 세계 1위 삼성… ‘싼 맛’에서 ‘매운 맛’으로 진화한 中
- ‘대왕고래’ 탐사 개시… 예산 날아간 석유公, 자금조달 고심
- [똑똑한 증여] 50억 땅에 베이커리 카페 지어 증여세 16억 아꼈다
- [단독] 400억 투자금 모은 박태준만화회사, 코스닥 상장 추진
- 새 양곡법 시행되면... “쌀 과잉 생산 부추기고 매년 혈세 1兆 더 들어”
- 믿을 건 역시 애플·테슬라뿐?… ETF 수익률·자금 모두 美 투자 상품이 장악
- 한쪽은 2조원 조달, 한쪽은 도산… 대기업 등에 업어도 생사 갈리는 中 전기차
- 해양플랜트에 LNG 운반선… 모잠비크 희소식 기다리는 삼성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