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의원, 본인 비방글 SNS에 올린 '최순실딸' 정유라 고소

김평화 기자 2025. 5.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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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무용의 새로운 도약, 무용진흥법 제정 공청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04.28.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자신을 비방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는 이유에서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된 정씨 사건을 서울 송파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씨는 배 의원이 "한동훈을 지지하다 김문수 전 지사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며 "과거 그를 폭행했던 인물이 다시 등장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이후 배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법과 금융으로 차분히 조치해 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보좌관을 통해 정씨에 대한 고발장을 송파경찰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 조사를 마친 뒤 오늘 사건을 넘겨받았다"며 "조만간 정씨를 불러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22일 강원도청 앞 중앙로터리에서 세이브코리아 등 보수단체들이 가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의 자녀 정유연 씨(개명 전 정유라)가 연사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 2025.3.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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