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양현민, 활력 불어넣는 유쾌한 활약
황소영 기자 2024. 6. 28. 16:47
배우 양현민이 능수능란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지난 26, 27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놀아주는 여자'에서 양현민(재수)은 가정교사로 들어온 한선화(은하)와 사사건건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현민은 한선화의 방을 꾸미며 불만을 토로한 가운데, 한선화의 신고식 자리에서 술 게임 중 치열한 접전 끝에 인사불성이 된 채 쓰러져 시청자를 웃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엄태구(지환)가 아침 운동을 하고 있자 의아함을 표했다. 의혹 가득한 눈으로 엄태구를 바라보던 양현민은 그를 끌어안으며 결혼을 반대했고, 말과 동시에 눈에 흙이 들어간 상황으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사이렌 소리와 함께 움직이는 양현민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렀다. 특히 팀원들에게 비장한 태도로 연장을 챙기라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는데 이내 능숙하게 공장에서 작업하는 반전 가득한 면면이 극의 재미를 높였다.
양현민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담아내며 드라마 적재적소에서 활약 중이다. 무엇보다 한선화와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서사의 코믹 포인트를 살리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 시시각각 변주하는 표정, 눈빛, 목소리는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살려내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26, 27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놀아주는 여자'에서 양현민(재수)은 가정교사로 들어온 한선화(은하)와 사사건건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현민은 한선화의 방을 꾸미며 불만을 토로한 가운데, 한선화의 신고식 자리에서 술 게임 중 치열한 접전 끝에 인사불성이 된 채 쓰러져 시청자를 웃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엄태구(지환)가 아침 운동을 하고 있자 의아함을 표했다. 의혹 가득한 눈으로 엄태구를 바라보던 양현민은 그를 끌어안으며 결혼을 반대했고, 말과 동시에 눈에 흙이 들어간 상황으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사이렌 소리와 함께 움직이는 양현민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렀다. 특히 팀원들에게 비장한 태도로 연장을 챙기라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는데 이내 능숙하게 공장에서 작업하는 반전 가득한 면면이 극의 재미를 높였다.
양현민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담아내며 드라마 적재적소에서 활약 중이다. 무엇보다 한선화와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서사의 코믹 포인트를 살리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 시시각각 변주하는 표정, 눈빛, 목소리는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살려내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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