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뽑은 국회의원 누구?…청소년 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 출범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4. 2. 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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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 출범식이 27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열렸다.

전북운동본부에 함께 참여하는 김의숙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모의투표는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정치참여를 통해 국가의 정책결정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의 변화나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민성을 기르기에 가장 효과적인 학습이자 운동"이라며 "청소년이 살고 싶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청소년모의투표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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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 출범식'이 27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 출범식이 27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북운동본부의 목표와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북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이 모의투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등·하굣길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운동본부에 함께 참여하는 김의숙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모의투표는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정치참여를 통해 국가의 정책결정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의 변화나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민성을 기르기에 가장 효과적인 학습이자 운동"이라며 "청소년이 살고 싶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청소년모의투표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모의투표를 경험한 청소년은 가정에서 선거 등 정치 분야에 대해 부모와 토론을 이어가며 해당 부모의 정치적 관심을 높이고 이는 실제 학부모 유권자의 투표율을 상승시키는 분수효과로 이어졌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전북운동본부는 2년 전 치러진 6·1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3600명의 청소년이 모의투표에 참여해 전국 1위의 민주 시민성 수준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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