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도 헬스케어…'반려견 건강관리 가이드라인' 나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해보험협회는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을 견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손보협 관계자는 "견주 스스로 반려동물의 잠재적 건강문제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질병 예방을 위한 검진, 접종 등의 준비를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은 오는 12월 초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조성진 기자)손해보험협회는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을 견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 견종으로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시츄 ▲비숑프리제 ▲요크셔테리어 ▲진도견 ▲치와와 ▲스피츠 등이 포함된다.
손보협은 해당 견종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52개 질환을 선정하고, 품종 및 연령에 따른 질환 발생비율을 구분해 관련 진료행위 및 비용을 보험사에 제공한다.
보험사는 이를 바탕으로 반려견 니즈에 맞는 펫보험 상품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손보협 관계자는 “견주 스스로 반려동물의 잠재적 건강문제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질병 예방을 위한 검진, 접종 등의 준비를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펫보험 상품에 가입한 견주가 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반려견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은 오는 12월 초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조성진 기자(csjjin2002@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