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주진우, 이상민 ‘돈다발’엔 침묵…비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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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저격해 "김민석 총리에 대한 공격과 조롱을 일삼았으면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돈다발 명품백' 발견 사실에는 침묵한다"며 "선택적 침묵은 비겁하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어 주 의원을 향해 "김민석 총리에 대해 허위사실로 공격하고 조롱을 일삼았는데, 이상민 전 장관의 현금 다발에는 왜 침묵하냐"며 "왜 입도 뻥긋 못 하나. 김민석 총리를 향해 거품을 물던 그 입은 어디로 갔나. 선택적 침묵, 비겁하다"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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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숨길 수 없어…추악한 권력은 심판 받을 것”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저격해 “김민석 총리에 대한 공격과 조롱을 일삼았으면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돈다발 명품백’ 발견 사실에는 침묵한다”며 “선택적 침묵은 비겁하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 2월 경찰이 이 전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해 거액의 현금다발을 발견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5만원권 뭉칫돈으로 가득 찬 고가의 명품가방이 발견됐고, 놀랄만한 액수였다. 그러나 지난 3월 21일 공개된 이 전 장관 재산 내역에 현금 보유 사실은 빠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 9억 원 배우자 1억 원 등 10억 원의 예금과 함께 46억 원의 재산이 신고되었지만, 현금은 한 푼도 신고되지 않았다”며 “깨끗한 돈이라면 왜 신고를 안 했겠나. 검은 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대체 이 돈의 출처는 어디인가”라고 지적했다.
이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과 함께 내란 동조·가담 의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경찰로부터 출국금지 명령을 받기도 했다.
강 의원은 이와 관련해 “12.3 계엄 당일 대통령실에서 문건을 챙기는 CCTV까지 나왔다”며 “윤석열에게 계엄 관련 문건이나 지시를 받은 적 없다고 발뺌했던 진술은 거짓이었다. 계엄공범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상한 검은 돈, 수상한 계엄 당일 행적, 거짓 진술. 내란특검과 경찰은 이상민 전 장관을 즉각 수사해야 한다.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신속히 수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어 주 의원을 향해 “김민석 총리에 대해 허위사실로 공격하고 조롱을 일삼았는데, 이상민 전 장관의 현금 다발에는 왜 침묵하냐”며 “왜 입도 뻥긋 못 하나. 김민석 총리를 향해 거품을 물던 그 입은 어디로 갔나. 선택적 침묵, 비겁하다”고 쏘아붙였다.
아울러 “이상민 전 장관이 발뺌해도, 주진우 의원이 침묵해도, 진실은 숨길 수 없다”며 “검은 돈의 실체는 규명되고, 추악한 권력은 심판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이 전 장관 자택에서 발견된 현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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