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서공예 조기 입학… 장원영·정동원 후배 된다

김다현

가수 김다현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합격했다.

소속사 현컴퍼니는 30일 '김다현이 27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2009년 2월생인 김다현은 홈스쿨링을 통해 중학교 과정을 마쳤다. 그는 한 살 앞당겨서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는 방탄소년단 정국·아이브 장원영을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을 다수 배출했다. 김다현은 가수 정동원의 1년 후배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다현은 2021년 3월 종영한 '내일은 미스트롯2' 톱7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하트 뽕' '세 빛 섬의 달' '농다리' '무등산' '열다섯' '야! 놀자' '꿩먹고 알먹고' '빵빵하게 살아보세' 등을 발매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현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