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일 "화장실 따라온 여자 선배 다짜고짜 스킨십 후 성추행 고소해"(진격의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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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성추행 혐의로 억울하게 고소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4월 4일 방영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배우 강은일은 지인의 고교 동창 A씨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해 뮤지컬 작품에서 모두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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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성추행 혐의로 억울하게 고소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4월 4일 방영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배우 강은일은 지인의 고교 동창 A씨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해 뮤지컬 작품에서 모두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5개월의 수감 생활 뒤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해당 사건에 대해 강은일은 “5년 전, 동문과의 모임에 가서 술 마시고 3~40분 뒤 화장실을 갔다. 화장실이 남녀공용실이었는데 전 손을 씻던 중 여자가 칸에서 나와서 다짜고짜 스킨십을 하더라. 그분은 학교 선배였고 안면은 있었다"면서 "저는 밀쳐냈다. 뭔가 녹음했다고 하길래 나가서 같이 들어보자고 하니 그 여자가 '집에 돈이 많냐'면서 이상한 말을 했다"고 돌이켰다.
이어 그는 “제가 화장실에서 안 나오니까 선배들이 와서 말렸다. 그 여자는 갑자기 술김에 한 실수라 신경 쓰지 말라고 해명했다. 거기 있는 사람들 다 들었는데 다음날 고소장이 날아왔다. 자기는 빨간 줄 그여도 상관이 없고, 난 여자고 넌 남자라고 협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증거를 USB에 정리해 제출했지만, 채택되지 않았고, 결국 1심에서 6개월 형 유죄를 선고 받았다.
강은일은 5개월 간 구치소에서 살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은일은 "구치소에서 사람들이 이리 와 보라더라. 싱크대 밑을 열었떠니 모카 크림빵이 우수수 떨어지더라. 먹어라. 단 것 먹고 정신 차려라. 눈이 가 있는 걸 그들도 알았을 거다. 그때 6개인가 8개를 먹으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다"며 울먹였다.
강은일은 이후 증거로 CCTV 영상을 제출한 결과 2심 항소에서 무죄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진격의 언니들'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세대부터 세상이란 무대에서 힘들게 일하며 살아가는 3,40대까지 막막하게 느껴지는 삶을 살아가는 그들에게 마치 내 일처럼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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