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특수단, 박종준 경호처장 내란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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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단이 박종준 경호처장을 내란 혐의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비상계엄 전후 박 처장의 행적을 파악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또한 경찰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박 처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한 뒤 이튿날인 어제(4일) 소환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박 처장이 출석하면 관련 혐의를 추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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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단이 박종준 경호처장을 내란 혐의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비상계엄 전후 박 처장의 행적을 파악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또한 경찰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박 처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한 뒤 이튿날인 어제(4일) 소환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박 처장은 대통령 경호 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로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는 취지로 출석하지 않았는데 경찰은 오는 7일에 나오라며 2차 소환 통보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박 처장이 출석하면 관련 혐의를 추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안정모 기자 an.jeongm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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