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딸 자하라와 레드카펫서 폭소‥브래드 피트와 이혼 속 시원했나

자하라-안젤리나 졸리

자하라-안젤리나 졸리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딸 자하라와 함께 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

안젤리나 졸리는 1월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에서 열린 제36회 팜스프링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딸 자하라와 함께 올랐다.

안젤리나 졸리는 블랙 드레스, 자하라는 화이트 드레스로 의상 콘셉트를 맞춘 이들 모녀는 레드카펫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빵' 터져 폭소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모녀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최근 안젤리나 졸리는 자하라 외에도 녹스 등 자녀들과 함께 공식 석상에 자주 나서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 생활에서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 여섯 자녀를 뒀다. 이혼 후 자녀는 모두 안젤리나 졸리가 양육 중이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달 30일 8년 간의 소송을 모두 끝내고 이혼 종지부를 찍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