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축제와 문화 등 우리 고장 제대로 알기 수업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을 제대로 알기 위한 수업 및 강좌가 잇따라 개설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유치원 및 초교생을 대상으로 사회 지역화 교재를 활용한 수업에 나선다.
신순금 삼척교육장은 "지역화 교재가 없어 그동안 우리 고장과 마을에 대한 수업이 어려웠던 학교 현장에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 스스로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을 제대로 알기 위한 수업 및 강좌가 잇따라 개설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유치원 및 초교생을 대상으로 사회 지역화 교재를 활용한 수업에 나선다. 지역화 교재는 삼척의 축제와 인문환경, 자연환경 QR코드 영상 삽입, 실감형 콘텐츠로 실행하기, 우리 마을 색칠하기, 백지도 등 우리 고장을 제대로 알기 위한 다양한 자료로 구성돼 있다. 또 유튜브 계정을 통해 삼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드론으로 제작된 영상 4편이 게재돼 있다. 영상은 삼척 시내권과 원덕 등 남부권, 도계 등 내륙권, 소한계곡 민물김연구센터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지역화 교재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맞춰 지역 교육과정을 지도해야 하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장 교사 10명이 지난해 10월부터 직접 집필에 나선데 이어 삼척시립박물관, 삼척문화원 등 관련기관을 비롯해 역사 전문가의 감수를 받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월에는 지역 초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교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가 마련되는 등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강구되고 있다.
신순금 삼척교육장은 “지역화 교재가 없어 그동안 우리 고장과 마을에 대한 수업이 어려웠던 학교 현장에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 스스로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 삼척캠퍼스는 올해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척문화의 이해’라는 강좌를 정규 교양과목(3학점)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삼척의 역사와 자연, 문화, 인물 등 다양한 지역 문화를 배우게 된다. .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힘 "이재명 365일 만우절"...李 변호인측 "사진은 조작된 것"
- 전광훈 "홍준표 이 XX 어디라고...광화문 비판세력 공천주지마"
- 춘천 연고 한동훈 총선 등판론 ‘시끌’ 도내 친윤계 ‘글쎄’
- 온화한 기온에 벚꽃 초고속 개화… 축제준비 지자체 당황
- 손흥민과 SNS 끊었던 김민재 "제 오해로 인한 일…잘못했습니다"
- 최근 3년간 강원도내 조직폭력배 200여명 검거… 현재 12개파 활동 중
- “곰팡이 피고 부서진 폐가 수준의 군간부 숙소…이마저도 나가라해”
- 우리 동네에도 JMS가?… 강원지역 ‘이단’ 목록 공유 활발
- 강릉판 더글로리?… 지역 커뮤니티에 "일진들아 안녕" 과거 학폭 피해고발
- 1060회 로또 1등 당첨자 무려 28명…당첨금 각 9억원씩 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