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기 시작할 때.. 피부 '이렇게' 지키세요

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 10. 7. 05: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는 각질을 형성해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탄력도 잃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이다. 건조한 피부는 각질을 형성해 피부 표면을 거칠게 하고 피부 탄력 감소를 유발한다. 가을철 피부관리법을 알아본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기=물의 온도를 적정하게 맞춰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 지나치게 뜨거우면 피부가 당기고 건조해질 수 있어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야 한다. 세안 후 보습 화장품을 발라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비타민 C 섭취=세안뿐만 아니라 평소 영양상태도 피부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비타민 C는 피부 탄력과 부드러움을 유지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피부 건강을 위해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오렌지 주스나 시금치, 풋고추 등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이다. 비타민C 외 달걀노른자, 쑥갓, 당근 등에 많은 비타민A와 우유나 고등어에 많은 리보플라빈(비타민B2)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비타민이다. 피부에 있는 피지샘의 활동을 줄여 줘 피지 분비를 억제한다.

▷주기적인 각질 제거=건성피부라도 각질 제거는 필수다. 건성피부나 민감성 피부는 1~2주에 한 번, 중성피부는 1주일에 한 번, 지성피부는 1주일에 두세 번 정도가 적당하다. 알갱이가 작거나 없는 제품을 선택해서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 각질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죽은 세포다. 제때 제거해주지 않으면 피부가 거칠고 두꺼워지며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질 제거가 필요하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