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소속사 "단독 팬미팅 티켓 부정 거래, 강경 대응"

김다은 2022. 8. 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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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박은빈이 27년 만에 첫 번째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소속사가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2일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의 티켓이 개인 SNS와 타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상황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어 나무엑터스는 공식 판매처를 제외한 다른 경로를 통한 구매, 악의적 양도와 본래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 매크로를 사용한 예매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매 및 거래 정황을 확인한 사람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제보하라고 당부하며 부정 티켓 거래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그러면서 “부정한 방법의 예매 건에 대해 사전 통보 없이 강제 취소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반드시 공식 예매처에서만 예매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박은빈의 첫 단독 팬 미팅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은 오는 9월 3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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