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김숙, 조나단 위한 서프라이즈 명품 선물.. "검소함 예뻐 보여"

박정수 2022. 5. 1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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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김숙이 조나단을 위한 명품 선물을 준비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김숙과 조나단이 서울 청담동의 한 명품 편집숍에 방문해 쇼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품 편집 숍을 방문한 김숙과 조나단은 웰컴드링크를 기다리며 제품을 둘러봤고, 고가의 가격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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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김숙이 조나단을 위한 명품 선물을 준비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김숙과 조나단이 서울 청담동의 한 명품 편집숍에 방문해 쇼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품 편집 숍을 방문한 김숙과 조나단은 웰컴드링크를 기다리며 제품을 둘러봤고, 고가의 가격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매장 안 신발부터 옷까지 다양하게 착화·피팅하기도.

조나단은 신상 지갑에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발걸음을 돌렸다. 그러나 김숙은 조나단 몰래 다시 매장으로 돌아와 지갑을 구매하며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김숙은 "나단이가 '나중에 돈 모아서 올게요' 이러는데 어렸을 때 그 간절함. 사고는 싶지만 내 형편에는 아직 비싼 걸 사본 적이 없는. (구매를) 참는 모습이 예뻐보였다"고 밝혔다.

김숙은 명품숍 방문 후 이동하는 차 안에서 "나한테 제일 좋으면 그게 명품이다. 절대로 명품에 빠지고 그러지 마라. 명품에 빠져 있는 사람들 너무 많이 봤다. 근데 돈이 없다. 그게 하나도 안 멋있다. 나단이가 훨씬 더 멋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끔 내가 저건 한번 사야 되겠다 평새 쓸 거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하나 사는 건 괜찮은데 친구 산다고 따라 사는 건 안 된다"고 전했다.

이에 조나단은 "아직 신용카드도 없다. 아직 제가 어려서 컨트롤 할 때가 아닌 것 같다"며 "(목표는) 광주에 집 사는 거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아버지>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아들>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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