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86억 집 이사하며 못 버린 20년 된 명품벨트 “아까워”(런닝맨)

서유나 2025. 1. 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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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20여년째 못 버리고 있는 명품 벨트를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2024년에 작별하고 싶은 물건을 가져왔다.

이중 유재석은 명품 구찌 왕버클 벨트를 가져왔다.

유재석은 "이 시리즈 하나는 KCM이 가져갔다. 사실 왕버클이 2000년대 초반에 (인기 있었다). 이때 쫄티가 유행했다. 바짝 붙는 티 입고 벨트를 했는데 제가 좀 쇠독이 있어가지고 여기(배)가 늘 염증이 있었다. 쇠독 때문에. 이게 벌써 햇수로 거의 이십몇 년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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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20여년째 못 버리고 있는 명품 벨트를 공개했다.

1월 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734회에서는 돌아온 '따박이' 강훈과 함께하는 '2024와 헤어질 결심'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2024년에 작별하고 싶은 물건을 가져왔다. 이중 유재석은 명품 구찌 왕버클 벨트를 가져왔다. 20대 때 착용하던 거라고.

유재석은 "이 시리즈 하나는 KCM이 가져갔다. 사실 왕버클이 2000년대 초반에 (인기 있었다). 이때 쫄티가 유행했다. 바짝 붙는 티 입고 벨트를 했는데 제가 좀 쇠독이 있어가지고 여기(배)가 늘 염증이 있었다. 쇠독 때문에. 이게 벌써 햇수로 거의 이십몇 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게 버리기 힘들더라. 이사할 때나 이럴 때도. 이게 또 아깝더라"고 지금까지 소장하고 있는 이유를 전했다.

한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15년 이상 전세살이를 해왔던 유재석은 지난해 논현동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만 원에 매입하며 자가를 마련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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