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 옛 연인으로 특별 출연한 설인아 "좋은 드라마 함께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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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 드라마 '청춘기록'에 특별 출연한 배우 설인아(본명 방예린·맨 위 사진)가 화제다.
설인아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4회에서 사혜준(박보검 분·위에서 두번째 사진)의 전 여자 친구 정지아로 등장했다.
방송 후 설인아는 인스타그램에 "청춘기록. 좋은 드라마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관련 사진(위) 두 장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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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 드라마 ‘청춘기록’에 특별 출연한 배우 설인아(본명 방예린·맨 위 사진)가 화제다.
설인아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4회에서 사혜준(박보검 분·위에서 두번째 사진)의 전 여자 친구 정지아로 등장했다.
극중 설인아는 박보검의 대학 시절 연인이자, 첫사랑이었다.
박보검은 여느 때처럼 도서관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설인아를 마중하러 나갔지만, 설인아는 다른 남자를 만나려 했다.
이에 박보검은 설인아에게 화를 내며 “헤어지자는 말을 이렇게 하는 거냐”고 물었고, 설인아는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널 사랑했던 건 의심하지 마”라고 답하며 차갑게 이별을 고했다.
방송 후 설인아는 인스타그램에 “청춘기록. 좋은 드라마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관련 사진(위) 두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극중 복장인 흰 셔츠를 입은 그는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다. 아름다운 미소 속 드러나는 미모가 돋보인다.
약 37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중인 설인아의 이 게시물은 3만9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으며, 팬들은 “이렇게 예쁠 수가”, “‘본방사수’ 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인아는 앞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KBS 2TV ‘학교 2017’, KBS1 ‘내일도 맑음’,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SBS ‘정글의 법칙 인(in) 멕시코’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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