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고3 확진자 접촉 177명 모두 '음성'..자가격리 이탈 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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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내성고 3학년 A군의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A군 접촉자 17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다만 시는 A군이 버스, 병원, 피시방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접촉자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177명의 접촉자 가운데 58명은 자가격리, 119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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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등교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내성고 3학년 A군의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A군 접촉자 17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우려했던 지역 내 추가 감염은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시는 A군이 버스, 병원, 피시방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접촉자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177명의 접촉자 가운데 58명은 자가격리, 119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지정됐다.
A군의 감염경로 역시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시는 전날 109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내 확진자는 144명을 유지했으며, 이 가운데 135명은 완치 후 퇴원했고 3명은 사망했다. 부산의료원에 4명, 부산대병원에서 2명이 각각 치료를 받고 있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적발됐다. 68세 여성으로 연제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말레이지아에서 입국했다. 자가격리 기간은 5월30일부터 6월13일까지다.
이 기간 중인 2일 병원을 방문했다가 주민 신고로 적발됐으며, 시는 이 여성을 고발할 계획이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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