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윤세영 감독과 결혼, 과거 이상형? "잭블랙과 관우"
김나희 기자 2016. 4. 25. 11:52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박희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희본은 과거 방송된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잭블랙과 관우를 꼽았다.
박희본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관우를 언급하며 "풍채 좋고 과묵한 사람이 좋다. 잭블랙 같은 사람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희본은 25일 소속사 싸이더스 HQ를 통해 윤세영 감독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6일 명동성당에서 혼배미사를 올릴 예정이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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