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준석 '당권 거래' 단일화 충돌…민주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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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를 둘러싼 '당권 제안설'이 폭로전으로 비화하면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국민의힘 측에서 제기한 이재명 후보의 룸살롱 방문 의혹에 대해선 당 차원의 대응도 일절 하지 않고 무시한 반면, 이번 '당권 제안설' 갈등에는 신속하고 공격적인 논평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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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단일화 막판까지 배제 못해…득표율 50% 목표"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를 둘러싼 '당권 제안설'이 폭로전으로 비화하면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이들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자 더불어민주당은 틈을 놓치지 않고 비판 메시지를 내고 경찰에 고발하는 등 연일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제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룸살롱 접대 의혹에는 별 반응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했던 태도와 상반된 모습이다.
이준석 측 "당권 제안" 폭로…국힘 친윤계 "언제?"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준석 후보 측에 단일화를 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이 친윤계 인사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 후보 측 주장을 반박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친윤계 의원이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당권을 어떻게 주나"라며 "당원들이 (대표를) 뽑는 것인데, (이야기)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했다.
두 후보 간 '단일화 카드'가 오히려 '권력 나눠먹기' 공방으로 이어지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 측에는 여러모로 유리한 국면을 제공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국민의힘 측에서 제기한 이재명 후보의 룸살롱 방문 의혹에 대해선 당 차원의 대응도 일절 하지 않고 무시한 반면, 이번 '당권 제안설' 갈등에는 신속하고 공격적인 논평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또 김문수 후보와 성명불상의 '친윤계 인사'를 공직선거법상 후보매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도 했다.
민주, 중도층에 긍정 호소 기대감…낙관 경계론도

이는 이번 선거판의 프레임을 보수 진영 내부 혼란과 분열, 이면 거래 의혹, 리더십 부재 등으로 전환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동시에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내홍이 생긴 김문수·이준석 후보보다 이재명 후보가 상대적으로 안정감 있고 준비된 이미지로 중도층에 호소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나온다.
다만 민주당 내부에서도 상황을 낙관하긴 이르다는 기류도 감지된다.
당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완전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변수에 영향받지 않도록 남은 시간 이재명 후보 대세론을 굳혀 대선 당일 득표율 50% 이상 넘기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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