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동훈, 목 쉬도록 외쳤다...옷에 김문수 이름 없는 이유
"옷에 김문수 이름 안 새긴 건 후보 바꿔치려던 친윤"
(원주=뉴스1) 신성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22일 강원 원주시 지원 유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거에 방해된다며 "부부가 민주당에 가라"고 발언했다. 김문수 대선 후보 이름이 없는 선거 운동복을 입는 이유를 두고는 "'친윤(친윤석열) 떨거지'들이 후보 바꿔치기하려고 이름 안 새긴 탓"이라고 직접 설명했다.
이날 오후 한 전 대표는 원주중앙시장을 찾아 지지자들 앞에 섰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커피 원가 120원' 논란으로 휘청거리고 있다"며 "이때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영화 보고 김건희 여사 샤넬 백 논란 터지면 어떻게 선거 이깁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 대통령 부부는 민주당으로 가라"며 "여기는 계실 곳이 아니다"라고 외쳤다.
한 전 대표는 친윤 의원들을 향해 거듭 '떨거지'라고 표현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지원 유세에 김 후보 이름이 없는 옷을 입고 다닌다는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옷에 왜 김 후보 이름이 없습니까?"라고 물으며 "'친윤 떨거지'들이 한덕수 전 총리로 후보 바꿔치기하려고 옷에 이름 안 넣어준 것 아닙니까"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친윤 구태들이 경선을 흩트려놓고 사기 쳐서 이기지 못했다"며 "제가 (대선) 나갔다면 이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김문수의 승리를 위해서 '호구'처럼 나왔다"며 "그런데 친윤 떨거지들의 호구가 아니라 여러분과 국민들의 호구라는 걸 기억하라"고 외쳤다.

한 전 대표는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친윤을 겨냥해 목소리를 키웠다.
"제가 이것 이상으로 어떻게 바람을 일으키고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뛸 수 있느냐?"며 "친윤들이 과거에도 지금도 이재명 후보와 싸우지 않고 저와 싸우려 드는 걸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원주 지원 유세에서도 한 전 대표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고, 김 후보가 아닌 한 전 대표의 이름을 연호했다.
몇몇 지지자는 한 전 대표와 악수하던 손을 놓으려 하지 않고, 2층에서 창문을 열고 빨간 천을 흔드는 등 인기를 실감케 하는 광경이 나타났다.
ss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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